조국 영수회담 제안…대통령실 "내부 체제 정비 우선"

김지현 기자 2024. 4. 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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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회동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내부 인적 쇄신이 먼저"라고 답했다.

조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공개 회동 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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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회동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내부 인적 쇄신이 먼저"라고 답했다.

조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공개 회동 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 비서실장 교체 등 인적 쇄신을 모색하는 상황에서, 일단은 내부 체제 정비가 우선"이라며 당장의 회동은 어렵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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