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시즌 3번째 2루타 작렬...3경기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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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맹활약 중인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올 시즌 3번째 2루타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LA다저스와 원정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17에서 0.219(64타수 14안타)로 약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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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LA다저스와 원정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 개빈 스톤을 상대로 2회초와 5회초 잇따라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기다렸던 2루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1-4로 뒤진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스톤의 154㎞ 싱커를 받아쳐 1루수 옆을 뚫는 2루타로 연결했다.
김하성의 올 시즌 3번째 2루타이자 7번째 장타(홈런 2개, 3루타 2개)다. 이어 다음 타자 타일러 웨이드가 우전 적시타를 때렸을 때 김하성은 시즌 10번째 득점도 올렸다.
김하성은 9회초 1사 1, 2루의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 땅볼에 그쳤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17에서 0.219(64타수 14안타)로 약간 올렸다.
수비에선 실책과 호수비가 함께 나왔다. 김하성은 2회말 2사 1루에서 다저스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평범한 땅볼 타구를 놓쳐 올 시즌 4번째 실책을 범했다. 하지만 곧바로 다음 타자 개빈 럭스의 빗맞은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며 앞선 실수를 만회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 2-5로 패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2타수 무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멈췄다. 무키 베츠(다저스)는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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