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우리 당에 대해 깊이 고민…저부터 바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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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서울 동작을 당선인은 "민심과 더 가까워지겠다. 저부터 바꾸겠다. 선거는 끝났지만, 나경원의 진심은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정권 심판론에 여당이 108석 참패를 맞이한 상황에서 나 당선인은 '비윤계' 중진(5선)으로 차기 당권주자에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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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서울 동작을 당선인은 "민심과 더 가까워지겠다. 저부터 바꾸겠다. 선거는 끝났지만, 나경원의 진심은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나 당선인은 1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4·10 총선 과정에서)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축하와 감사로 가득 채운 나날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편으로는 우리 당에 대한 민심에 깊이 고민한다"며 "저부터 바꾸겠다. 동작과 대한민국을 살려내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또 당선 인사차 거리 인사를 한 사진을 게시하며 "변함없이 동작의 거리에서, 지하철역에서, 각종 종교 행사에서, 지역 행사에서 주민들을 뵙겠다"고 강조했다.
정권 심판론에 여당이 108석 참패를 맞이한 상황에서 나 당선인은 '비윤계' 중진(5선)으로 차기 당권주자에 거론되고 있다. 이달 15일 4선 이상 당선인을 대상으로 총선 패배 수습을 위한 중진 간담회가 열리는 만큼, 관련 입장을 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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