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인연’ 첫 맞대결 김은중 웃었다…수원FC, 대전 1-0으로 꺾고 시즌 2승째 수확[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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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김은중 감독이 웃었다.
수원FC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홈 경기에서 이재원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따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닌 수원FC 김은중 감독은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했고, 대전 이민성 감독도 "두 팀 다 상황이 좋지 않다. 따로 할 말은 없고 서로 잘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수원FC도 2개의 슛을 시도했고, 유효 슛은 1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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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박준범 기자] 수원FC 김은중 감독이 웃었다.
수원FC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홈 경기에서 이재원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따냈다. 시즌 2승(3무2패)째를 거둔 수원FC는 승점 9를 확보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대전은 4패(1승2무)째를 안았다.
23세 이하(U-23) 대표팀에서 코치로 한솥밥을 먹은 두 감독의 첫 맞대결. 상황은 두 팀 모두 좋지 않았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닌 수원FC 김은중 감독은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했고, 대전 이민성 감독도 “두 팀 다 상황이 좋지 않다. 따로 할 말은 없고 서로 잘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두 팀의 현재 상황을 대변하듯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대전은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수원FC도 안데르손의 개인 돌파에 의존한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28분 안데르손이 왼쪽 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했으나, 페널티박스 안에서 대전 수비에 가로 막혔다.
대전은 전반 45분 동안 단 1개의 슛도 시도하지 못했다. 수원FC도 2개의 슛을 시도했고, 유효 슛은 1개였다. 두 팀 모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수원FC는 잭슨~이준석~지동원을 동시에 투입했다. 대전도 김인균을 넣어 변화를 택했다.
결국 후반 5분 수원FC가 선제골을 넣었다. 안데르손의 패스를 받은 이재원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대전 수비수 아론을 제친 뒤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은 후반 13분 2장의 교체 카드를 더 꺼냈다. 김승대와 호사를 빼고 레안드로와 음라파까지 투입했다. 후반 27분에는 주세종을 빼고 임유석을 넣었다. 후반 29분 이현식의 프리킥을 김인균이 패스했는데, 슛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대전은 후반 35분 김인균의 크로스를 음라파가 헤더로 연결한 것이 골대를 강타했다. 이후 볼 점유율을 높이며 공세를 취했다. 하지만 대전의 만회골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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