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최악의 영입' 확정적, 1억 유로 골칫덩이 내보낸다... 이미 대체자 낙점 'EPL 특급 드리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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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진을 면치 못한 공격수 안토니(24) 매각에 돌입했다.
'데일리 메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모든 구단의 지출은 재정 페어플레이(FFP) 한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라며 "안토니는 맨유 방출 1순위다. 맨유는 선수를 매각한 뒤 새로운 스쿼드를 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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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언론인 루디 갈레티는 14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 안토니를 허용 가능한 금액에 판매할 것이다. 구단은 안토니 매각에 매우 열려있다"라며 "심지어 맨유는 그의 막대한 연봉까지 절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실상 맨유는 안토니를 계획에서 제외한 분위기다. 주급 보조를 포함한 임대 계약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주로 몸값이 높은 선수를 급히 방출할 때 종종 활용하는 계약 방식이다.
안토니를 대신할 공격수도 점찍어 뒀다. 갈레티는 "맨유는 안토니를 대체하기 위해 마이클 올리세(23·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맨유는 올리세 영입 불발 시 데려올 다른 선수들도 관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올리세는 수차례 이적시장에서 빅클럽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실제로 올리세는 이적이 불발되자 불만을 토로하며 이적사가를 벌이기도 했다.
때문에 안토니 이적설은 하루 이틀 흘러나온 게 아니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지난달 "맨유는 RB라이프치히의 다니 올모(25)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올모는 5200만 파운드(약 896억 원) 규모의 방출 조항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라이프치히 에이스 또한 안토니의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는 듯하다.
제자와 스승 모두 맨유에서 내쳐질 위기다. 안토니는 에릭 텐 하흐(54) 감독의 애제자로 통한다. 아약스에서도 감독과 핵심 선수로 함께 호흡했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 선임과 함께 안토니를 영입했다. 하지만 구단의 기대와 달리 안토니와 텐 하흐 모두 맨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심지어 맨유는 신임 구단주 체제에서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할 예정이다. 여전히 부진에 빠져있는 안토니는 최우선 매각 대상으로 손꼽힌다. '데일리 메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모든 구단의 지출은 재정 페어플레이(FFP) 한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라며 "안토니는 맨유 방출 1순위다. 맨유는 선수를 매각한 뒤 새로운 스쿼드를 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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