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30도 때 이른 무더위…내일 한풀 꺾여

윤승옥 2024. 4. 14. 15:5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온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14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전국적으로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등에서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한강공원에서는 시민들이 햇빛을 피해 나무그늘 아래서 휴식을 취했고, 한강 수상스키장에서는 웨이크보더가 물살을 갈랐습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제주 함덕해수욕장은 무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이번 더위는 15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