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야산서 불…인근 쓰레기 소각 원인

임양규 수습기자 2024. 4. 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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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낮 1시27분쯤 충북 진천군 덕산읍 석장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인근 쓰레기 소각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으니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금지해달라"며 "산불 원인 행위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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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낮 1시27분쯤 충북 진천군 덕산읍 석장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산림청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14일 낮 1시27분쯤 충북 진천군 덕산읍 석장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산림당국은 장비 6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산림당국은 인근 쓰레기 소각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으니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금지해달라"며 "산불 원인 행위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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