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네타냐후에게 이란 상대 반격 반대"

권준수 2024. 4. 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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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3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에서 미국은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어떤 반격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일부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행정부 고위당국자를 인용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스라엘과 미국 등의 공동 방어 노력 덕분에 이란의 공격이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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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3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에서 미국은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어떤 반격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일부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행정부 고위당국자를 인용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스라엘과 미국 등의 공동 방어 노력 덕분에 이란의 공격이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이란을 겨냥한 어떤 공세 작전에도 참여하지 않고 지원도 하지 않겠다고 말하자 네타냐후 총리는 이해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이번 공격을 규탄한다면서 주요 7개국 정상을 소집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외교 대응을 조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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