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국비 904억 확보

이성덕 기자 2024. 4. 14.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성군 하빈면 일대로 이전하는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이 국비 904억원을 확보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자로 선정됐다.

대구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총사업비는 4099억원으로, 대구시가 2645억원, 달성군이 550억원을 각각 부담한다.

공동집배송장, 저온경매장, 저온저장고를 비롯해 선별·소분·패키징·가공을 위한 상품화 시설이 신설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성군에 들어서는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 위치. (대구시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 하빈면 일대로 이전하는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이 국비 904억원을 확보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자로 선정됐다.

대구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총사업비는 4099억원으로, 대구시가 2645억원, 달성군이 550억원을 각각 부담한다.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일대에 부지 27만8026㎡, 건축 연면적 15만5654㎡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고 2028년 착공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공동집배송장, 저온경매장, 저온저장고를 비롯해 선별·소분·패키징·가공을 위한 상품화 시설이 신설된다. 유통환경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자 서비스 시설도 확충한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