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에 한강뷰까지’ 흑석11구역, 하반기 일반분양 430가구

이희수 기자(lee.heesoo@mk.co.kr) 2024. 4. 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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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을 진행중인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이 올해 하반기 일반분양에 나선다.

지하철 4호선 동작역과 9호선 흑석역 더블 역세권에 한강 조망권도 갖춰 주목된다.

14일 흑석11구역 재개발의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흑석11구역 재개발이 철거 공사를 개시해 연내 착공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흑석동 304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16층, 25개동, 1522가구 규모 대단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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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연내 착공 계획”
16층 높이 1522가구로 재개발
새 단지명 ‘서반포 써밋 더힐’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출처=한국토지신탁]
재개발을 진행중인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이 올해 하반기 일반분양에 나선다. 지하철 4호선 동작역과 9호선 흑석역 더블 역세권에 한강 조망권도 갖춰 주목된다.

14일 흑석11구역 재개발의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흑석11구역 재개발이 철거 공사를 개시해 연내 착공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흑석동 304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16층, 25개동, 1522가구 규모 대단지로 거듭난다. 한국토지신탁 측은 일반분양 약 430가구가 연내 분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아 단지명이 ‘서반포 써밋 더힐’이 될 예정이다. 이곳은 서울 재개발 사업장 최초로 신탁방식을 도입한 곳이다. 2017년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지정하고 2022년 정비사업의 9부 능선이라 불리는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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