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야산에 산불…헬기 2대 투입, 40분 만에 진화

박대준 기자 2024. 4. 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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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께 경기 포천시 신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2대와 장비 9대, 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현재는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산림당국은 "날이 건조해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라며 "산행 등 야외활동 시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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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 진화 헬기 (산림청 제공) 2024.3.24/뉴스1

(경기=뉴스1) 박대준 기자 = 14일 오후 2시께 경기 포천시 신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2대와 장비 9대, 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현재는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산림당국은 “날이 건조해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라며 “산행 등 야외활동 시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 동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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