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할리우드 출연료에 흐뭇 “달러로 줘, 환율 최고치 때 환전” (버킷리스트)

하지원 2024. 4. 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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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NS윤지(김윤지)가 할리우드 출연료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4월 12일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화제가 됐던 NS윤지 할리우드 출연료 이 영상으로 논란 종결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에 NS윤지는 "그것도 진짜 공교롭게 달러로 들어와서 환전을 하게 되는데 그날 환율 최고치를 찍은 거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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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제공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제공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제공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NS윤지(김윤지)가 할리우드 출연료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4월 12일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화제가 됐던 NS윤지 할리우드 출연료 이 영상으로 논란 종결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오은영은 "김윤지가 나온 다른 프로그램 보니까 할리우드 개런티가 굉장히 기쁨을 준다더라"며 할리우드 출연료에 대해 물었다.

NS윤지는 "해명을 해야 할 게, 누가 방송만 봤으면 몇십억 번 줄 아실 것 같다. 가수생활 하면서 가수는 투자금이 많이 들어간다. 제작비도 많이 들어가다 보니까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것 자체가 힘들다. 나중에 행사를 많이 하면서 그때 수입이 생겼다. 그러다 보니 그것과 비교했을 때 워낙 제가 가수 생활하는 8년 동안 수입이 없었다 보니까 그거보다 많았다는 거지 가수 때 이만큼 벌었는데 이만큼보다 많다는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오은영은 "달러로 받았을 거 아니냐"며 환율 덕을 봤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NS윤지는 "그것도 진짜 공교롭게 달러로 들어와서 환전을 하게 되는데 그날 환율 최고치를 찍은 거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NS윤지는 "그 영화로 받은 돈은 건들 수 없더라. 그 돈은 고이고이 잘 예금에 모셔놨다. 있으면 돈이라는 게 또 쓰게 된다. 그래서 이 돈은 내 눈앞에서 없애버려야겠다 해서 받은 다음날 은행 가서 바로 맡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NS윤지는 올해 초 넷플릭스에 공개된 할리우드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를 통해 할리우드 배우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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