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13인 체제' 재편…4·10 재선거 이정현 당선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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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의원의 선거법 위반 혐의 확정으로 한 자리가 비었던 충북 제천시의회가 '예전의 의석수 13인' 체제로 재편됐다.
제천시의회는 지난 4·10 제천시 마 선거구 재선거에서 당선한 이정현 의원이 오는 17일 334회 임시회 때부터 합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정임 의장은 "이정현 의원 합류로 다시금 13명 의원으로 활동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치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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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의원의 선거법 위반 혐의 확정으로 한 자리가 비었던 충북 제천시의회가 '예전의 의석수 13인' 체제로 재편됐다.
제천시의회는 지난 4·10 제천시 마 선거구 재선거에서 당선한 이정현 의원이 오는 17일 334회 임시회 때부터 합류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의회는 이정임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운영 및 의정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8대 시 의원을 지낸 이정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이 의원은 "8대 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주어진 임기 동안 제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임 의장은 "이정현 의원 합류로 다시금 13명 의원으로 활동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치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약속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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