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초신성 2068억에 노리는 맨시티...성공하면 '몸값 6190억' 역대급 공격진 구성 가능

이성민 2024. 4. 14.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바이에른 뮌헨의 초신성 자말 무시알라 영입을 위해 막대한 금액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이번 여름 뮌헨에서 월드 클래스 공격 자원 무시알라를 데려오기 위해 거액을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무시알라를 노리는 구단은 맨시티다.

무시알라의 맨시티행이 이뤄지면 공격은 더 강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바이에른 뮌헨의 초신성 자말 무시알라 영입을 위해 막대한 금액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이번 여름 뮌헨에서 월드 클래스 공격 자원 무시알라를 데려오기 위해 거액을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첼시 유소년 팀 출신인 무시알라는 2019년 7월 뮌헨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2020년 7월 뮌헨과 프로 계약을 맺은 무시알라는 이후 조금씩 1군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무시알라는 2020/21시즌 공식전 37경기 7골 1도움, 2021/22시즌 40경기 8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무시알라는 지난 시즌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그는 2022/23시즌 47경기 16골 16도움으로 뮌헨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리그에서는 33경기 12골 13도움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무시알라는 35경기 12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무시알라는 2026년 6월 뮌헨과 계약 기간이 만료되지만 아직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무시알라를 노리는 구단은 맨시티다. 맨시티는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가 30대에 접어들면서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리야드 마레즈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떠나 측면 공격도 이전보다 약해졌다.

다만 뮌헨이 무시알라를 쉽게 판매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팀토크’에 의하면 무시알라의 예상 이적료는 1억 2,000만 파운드(한화 약 2,068억 원)다. 맨시티의 클럽 레코드인 잭 그릴리시의 1억 파운드(한화 약 1,724억 원)를 넘어서는 수치다.

무시알라의 맨시티행이 이뤄지면 공격은 더 강해진다. 맨시티는 이미 엘링 홀란, 필 포든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홀란의 가치는 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2,653억 원), 포든은 1억 3,000만 유로(한화 약 1,916억 원)다. 무시알라의 몸값은 1억 1,000만 유로(한화 약 1,621억 원)라 3명의 시장 가치 총합은 4억 2,000만 유로(한화 약 6,190억 원)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