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2·Z4도 AI 통역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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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년 전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까지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 적용을 확대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측은 다음 달부터 갤럭시S22와 폴드4·플립4, 탭S8 시리즈에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하는 '원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전 모델인 갤럭시S21과 Z폴드·플립3에 대해서도 서클 투 서치, 매직 리라이트 등 일부 AI 기능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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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년 전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까지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 적용을 확대한다. 내달부터 갤럭시S22와 S21, Z플립·폴드4·3 제품까지 AI 서비스를 쓸 수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측은 다음 달부터 갤럭시S22와 폴드4·플립4, 탭S8 시리즈에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하는 '원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은 삼성전자 멤버스 커뮤니티 질의 답변을 통해 알려졌다.
해당 제품들에는 실시간 통역과 채팅 어티스트,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S23 FE와 동일한 수준의 AI 기능이 지원된다. 인스턴트 슬로모 등 최신 AP 성능을 요구하는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이전 모델인 갤럭시S21과 Z폴드·플립3에 대해서도 서클 투 서치, 매직 리라이트 등 일부 AI 기능이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1억대 단말에 AI기능을 탑재해 AI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올해 첫 AI 스마트폰인 갤럭시S24 시리즈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S23시리즈 등 지난해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에도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해왔다.
2022년 출시된 갤럭시 시리즈를 넘어 2021년 출시된 모델까지 AI 기능을 적용하면서 상반기 내에 1억대 이상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 목표를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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