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첨단소재사업부 희망퇴직…근속 10년차에 5년치 기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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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첨단소재사업본부 생산기술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첨단소재사업본부 사업 중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된 정보기술(IT) 소재 부문 매각과 관련한 인원 조정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첨단소재사업본부 사업 중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된 정보기술(IT) 소재 부문 구성원이 희망퇴직 접수 대상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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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첨단소재사업본부 생산기술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첨단소재사업본부 사업 중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된 정보기술(IT) 소재 부문 매각과 관련한 인원 조정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는 근속 5년 이상 생산기술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특별 희망퇴직 신청서를 접수한다.
첨단소재사업본부 사업 중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된 정보기술(IT) 소재 부문 구성원이 희망퇴직 접수 대상으로 알려졌다.
휴직자도 원하면 신청 가능하며, 정년퇴직까지 잔여기간이 1년 미만인 직원은 제외된다.
근속 5∼10년인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일 기준 기본급 30개월치가, 10년 이상이면 60개월치가 위로금으로 책정됐다. 학자금도 자녀 수 제한 없이 1인당 중학교 300만원, 고등학교 700만원, 대학교는 4학기 범위에서 학기당 400만원이 지급된다.
앞서 LG화학은 지난해 9월 사업본부 산하 IT소재사업부가 담당하던 IT 필름(편광판 및 편광판 소재) 사업을 약 1조1000억원에 중국 기업에 매각한 바 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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