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사위' 곽상언, 봉하 묘역 찾아 "'사람 사는 세상' 이룰 것"
김경훈 기자 2024. 4. 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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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구에 출마해 당선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당선인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사람 사는 세상'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
곽 당선인은 이어 "노무현의 정치를 계승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며 "'사람 사는 세상', '삶의 기본조건이 균등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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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2대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구에 출마해 당선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당선인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사람 사는 세상'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
곽 당선인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봉하에 다녀왔다"며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곽 당선인은 "국회의원 당선증을 곁에 놓아드렸다"며 "남기신 참뜻을 꼭 실현하겠다고 약속드렸다"고 적었다.
곽 당선인은 이어 "노무현의 정치를 계승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며 "'사람 사는 세상', '삶의 기본조건이 균등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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