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역사·문화 연구모임 1차 간담회 개최

차진영 기자 2024. 4. 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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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역사·문화(문화도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모임은 2023년 역사·문화 연구모임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승리봉 공원 조성과 당진읍성 부분 복원을 연계한 구도심 및 당진천의 문화도시로서의 품격을 향상시키고 이에 대한 집행부에 정책을 제안하는데 목적을 두며,'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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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역사·문화(문화도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당진시의회 제공.

[당진]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역사·문화(문화도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심의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연숙(간사), 서영훈, 전선아 의원과, 당진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문화(문화도시) 연구모임'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2023년 역사·문화 연구모임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승리봉 공원 조성과 당진읍성 부분 복원을 연계한 구도심 및 당진천의 문화도시로서의 품격을 향상시키고 이에 대한 집행부에 정책을 제안하는데 목적을 두며,'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연구모임 활동 계획 등을 협의하고 산림녹지과, 문화체육과, 도로과와 당진읍성 복원사업에 대한 정책적 제안과 다양한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련부서의 담당자들은 "당진읍성 복원사업을 통해 읍성을 중심으로 승리봉 공원, 남산공원, 호수공원까지 연결하여,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당진읍성의 다양성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연구모임 활동에서는 △당진시의 문화정책 개선사항 발굴 및 정책 방향 제시 △타 지자체 사례 발굴 △당진시 역사·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동을 갖고 오는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토대로 한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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