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에 텃밭 분양' 제주 오라동 연미마을 몰린 가족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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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모여 행복을 가꾸는 특별한 텃밭이 마련됐습니다.
어제(13일) 아침 제주시 오라동 연미마을 주변 텃밭에서 제주시 오라동주민센터 주최,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24 오라동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텃밭 가꾸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밭 가꾸기 경험이 없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텃밭 일부를 분양 받아 직접 작물을 길러 보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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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초 중앙초 신제주초 등서 200명 참여
호박 고추 상추 깻잎 등 심은 뒤 수확 예정
가족들이 모여 행복을 가꾸는 특별한 텃밭이 마련됐습니다.
어제(13일) 아침 제주시 오라동 연미마을 주변 텃밭에서 제주시 오라동주민센터 주최,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24 오라동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텃밭 가꾸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밭 가꾸기 경험이 없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텃밭 일부를 분양 받아 직접 작물을 길러 보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라초, 신제주초, 중앙초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현아 오라동장, 이승아 도의원, 고의숙 교육의원, 김애숙 오라초등학교장, 윤재춘 농협제주본부장이 함께해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작은 텃밭을 분양 받은 가족들은 호박, 고추, 가지, 상추, 깻잎, 방울토마토 묘종 등을 심었습니다. 향후 학생들은 작물 생장에 방해되는 잡풀을 제거하는 김매기 작업 등을 거쳐 수확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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