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신록의 계절 맞아 '봄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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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오감이 세록세록'이라는 주제의 봄꽃 전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수목원 사계절꽃길과 감각정원 일원에선 봄꽃 축제가 펼쳐진다.
또 사계절전시온실 옆 축제마당에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크로스오버 '이나영 벤드', 국악단 '가온병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립세종수목원에 국립수목원 최초로 지난 13일 가든센터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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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오감이 세록세록'이라는 주제의 봄꽃 전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수목원 사계절꽃길과 감각정원 일원에선 봄꽃 축제가 펼쳐진다. 방문자센터부터 사계절전시온실로 이어지는 사계절꽃길은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다.
이 기간 수선화와 튤립 등 알록달록한 봄꽃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축제마당 앞쪽에서 한국전통정원으로 이어지는 청류지원 주변에는 진달래, 조팝나무 등이 노을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또 사계절전시온실 옆 축제마당에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크로스오버 '이나영 벤드', 국악단 '가온병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전시원 내 큰소나무길에서는 매주 주말 지역 20여개 지역농가와 기업이 참여하는 정원장터도 열린다. 자생식물, 화훼식물, 조경수 등 정원을 가꾸는데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판매된다.
수목원 측은 지역 30여개 소상공인의 공예품과 생활소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립세종수목원에 국립수목원 최초로 지난 13일 가든센터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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