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장서 불...담배꽁초서 옮겨 붙어

최승한 2024. 4. 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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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공장에서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부산재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기 37분께 부산시 강서구 미음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출입구에 위치한 쓰레기통에서 시작돼 공장 외벽과 주차 차량 일부분을 태우고 54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쓰레기 더미에 던진 담배꽁초가 주변에 적재된 종이상자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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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4기 37분께 부산시 강서구 미음산업단지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공장에서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부산재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기 37분께 부산시 강서구 미음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출입구에 위치한 쓰레기통에서 시작돼 공장 외벽과 주차 차량 일부분을 태우고 54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432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쓰레기 더미에 던진 담배꽁초가 주변에 적재된 종이상자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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