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루턴 타운을 상대로 폭풍 골세례! 선두 탈환하며 4연패 꿈을 향해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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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을 상대로 압도적인 5-1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73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널과 리버풀을 승점 2차로 따돌리며 4연패를 향한 굳건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전반을 1-0으로 마감한 맨시티는 후반 19분, 마테오 코바치치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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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73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널과 리버풀을 승점 2차로 따돌리며 4연패를 향한 굳건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아스널과 리버풀은 각각 4위 애스턴 빌라와 15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 맨시티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비록 후반 36분 로스 바클리에게 한 골을 내주기는 했지만, 맨시티는 후반 42분 도쿠가 상대 수비진을 제친 뒤 오른발로 쐐기 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멋진 오른발 슈팅으로 맨시티의 대승을 완성했다.
2020-2021시즌부터 3시즌 연속 EPL 왕좌에 오른 맨시티는 이번 승리로 4연패에 한 발 더 다가선 모습이다. 남은 6경기에서 맨시티, 아스널, 리버풀 사이의 삼파전이 어떻게 전개될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로이터,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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