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상근부회장에 박일준 전 산업부 차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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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상근부회장에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선임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해 박일준 전 차관을 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후 박 상근부회장은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5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으로 에너지정책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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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상근부회장에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선임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해 박일준 전 차관을 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상근부회장은 제31회 행정고시로 입직한 후 산업자원부 자원개발과장,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국장, 소프트웨어정책관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이후 박 상근부회장은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5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으로 에너지정책을 총괄했다.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감각과 경제 현안에 대한 통찰력을 보유한 산업 및 에너지정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박 상근부회장은 "상의가 국민과 기업들이 친밀하게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고, 아울러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얻도록 지원하는 경제단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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