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다도해 15개 섬에서 작년 수거된 해양쓰레기 430t

이재영 2024. 4. 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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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섬 15곳에 밀려온 쓰레기를 주민 손으로 치운다.

국립공원공단은 15일부터 올해 다도해·한려해상국립공원 해양 쓰레기 주민 자율 수거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섬 주민에게 공단이 활동비, 지방자치단체가 운반선 등 장비를 지원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2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15개 섬의 40곳에서 쓰레기를 치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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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주민 수거사업 진행…12개 마을공동체 참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에 밀려온 해양 쓰레기를 치우는 주민들. [국립공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섬 15곳에 밀려온 쓰레기를 주민 손으로 치운다.

국립공원공단은 15일부터 올해 다도해·한려해상국립공원 해양 쓰레기 주민 자율 수거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섬 주민에게 공단이 활동비, 지방자치단체가 운반선 등 장비를 지원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2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15개 섬의 40곳에서 쓰레기를 치울 예정이다.

사업이 처음 시작된 재작년엔 8개 섬(14곳)에서 123.8t, 작년엔 올해와 같이 15개 섬)35곳)에서 429.7t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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