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대서 성과 낼 '글로벌 유망 환경기술'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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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술 발전과 환경산업 성장에 기여한 우수 환경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5월 17일까지 '2024 글로벌탑 우수 환경기술대상'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상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이나 환경금융 지원사업에 신청할 경우 가산점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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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00만원 상금…수상 기업엔 환경금융 등 지원 가산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술 발전과 환경산업 성장에 기여한 우수 환경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5월 17일까지 '2024 글로벌탑 우수 환경기술대상'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환경기술대상 공모는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기업 진흥·지원 행사다.
경제적‧사회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글로벌탑 혁신기술'과 향후 우수한 성과를 기대해 볼 만한 '글로벌탑 유망기술'을 시상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국민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8개 기술을 선정하고, 올해 9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202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서 환경부장관상 등을 시상할 방침이다. 각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수상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이나 환경금융 지원사업에 신청할 경우 가산점도 부여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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