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실버라도 EV RST, 기대 이상의 성능과 보다 저렴한 가격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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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Chevrolet)가 브랜드 픽업트럭 라인업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순수 전기 픽업트럭, 실버라도 EV RST(Silverado EV RST)의 주요 제원이 추가 공개했다.
최근 쉐보레는 공식 채널을 통해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전기 픽업트럭,실버라도 EV RST의 주요 제원을 공개했는데 당초 알려진 것 이상의 성능,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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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보다 더욱 우수한 능력으로 시선 집중
최근 쉐보레는 공식 채널을 통해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전기 픽업트럭,실버라도 EV RST의 주요 제원을 공개했는데 당초 알려진 것 이상의 성능,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장 먼저 돋보이는 건 단연 전기차의 비교 기준 중 하나인 주행 거리에 있다. 당초 쉐보레는 1회 충전 시 400마일, 즉 640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다고 밝혔으나 공식 발표된 제원은 440마일로 늘어났다.
환산 기준 약 704km에 이르는 주행 거리는 당초 발표보다 약 60km 이상 더 달릴 수 있는 것으로 GM이 자랑하는 얼티엄 테크놀로지가 가진 전반적인 완성도, 그리고 경쟁력이 우수함일 입증한다.
이와 더불어 가격적인 부분에서의 이점도 돋보인다. 당초 10만 달러 정도의 가격으로 알려진 실버라도 EV RST였으나 이번에 공개된 퍼스트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탁송료 포함 9만 6,495달러다.
한화 기준 1억 3,800만원 상당의 가격으로 여전히 비싼 가격이진 하지만 거대한 체격의 순수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서는 분명 설득력 있는 가격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실버라도 EV RST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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