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영종도 반려해변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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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011200)이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반려해변인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정화 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올해 입사한 HMM 신입 사원을 비롯해 임직원·해양경찰·덕교어촌계원 등이 참석했다.
HMM은 지난해 1월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해변 입양을 승인 받은 후 연 3회 이상 거잠포해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어업 폐기물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산책로 녹지 공간 등에 대한 정화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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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011200)이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반려해변인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정화 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올해 입사한 HMM 신입 사원을 비롯해 임직원·해양경찰·덕교어촌계원 등이 참석했다. HMM은 지난해 1월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해변 입양을 승인 받은 후 연 3회 이상 거잠포해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어업 폐기물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산책로 녹지 공간 등에 대한 정화 활동을 해왔다.
반려해변 제도는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지정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이다.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2020년 9월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HMM은 해운업의 주무대가 되는 해양의 환경 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국내 해운사 최초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로프를 재활용하고 있다. 또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페트병도 2022년부터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선박의 폐폐트병을 수거해 의류로 재활용하는 ‘인천항 자원 순환 경제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동참 중이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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