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대피명령 해제…이란의 공습 끝난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이란의 보복 공습과 관련, 자국민에게 내린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고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공격이 일단락됐다는 의미로 이스라엘인에게 안전지대에 머물러 달라는 명령을 해제했다"고 전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이란의 탄도미사일 수십 발 중 대다수를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이란의 보복 공습과 관련, 자국민에게 내린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고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공격이 일단락됐다는 의미로 이스라엘인에게 안전지대에 머물러 달라는 명령을 해제했다"고 전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이란의 탄도미사일 수십 발 중 대다수를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들은 이스라엘 영공에 진입하기 전에 애로우 미사일 방어체계에 의해 격추됐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일부 타격이 확인되었으며 남부의 한 군사기지에서 기반시설이 경미하게 손상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란 유엔대표부는 이란이 보복을 결행한 후 발표한 성명에서 이란은 지역 내 분쟁 확대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이란 대표부는 "이란 이슬람 공화국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에 명시된 목적과 원칙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확전이나 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일관된 입장을 고수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종훈 기자 whybe0419@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순신 장군이 슬롯머신에? 영국 도박 게임 불법 사이트서 유통
- [스브스夜] '그알' 해외입양인 점 문신 미스터리…동일한 문신이 새겨진 입양인, 그 의미는?
- "아들 보러 600km를 자전거로"…日 89세 아버지의 도전 '감동'
- 전공의 대표 '교수 저격글'에 의료계 내부 '시끌'
- [단독] 불길 치솟아 주변까지 '활활'…리콜에도 9백 대 운행 중
- 자장면도 한 그릇 7천 원 훌쩍…외식 물가 올라 간편식 인기
- 중국 고위급 5년 만에 방북…북·중 밀월 재개?
- [뉴스토리] 방치하면 1,000만 원 - 시골 빈집의 운명은?
- 흉기 들고 아내 협박한 남편…법원이 권고보다 엄하게 처벌한 이유
- '부원장의 배신'…근무하던 옆 건물에 학원 차리고 학생 빼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