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닮은 ‘아빠 딸’ 최성은, 눈에서 ‘꿀 뚝뚝’ 떨어지는... “최대철의 애정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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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대철이 딸바보 아빠의 면모와 가족 사랑에 대한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최대철이 가족의 다양한 모습과 일상이 공개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13일 방송에서는 그의 딸, 최성은 씨와 아들, 최성문 씨의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딸을 사랑스럽게 '아빠 딸'이라고 부르는 그는, 최성은이 유명한 여성 아이돌 제니를 닮았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며, 딸이 보이그룹 라이즈의 원빈을 좋아하는 것에 대해 질투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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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대철이 딸바보 아빠의 면모와 가족 사랑에 대한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최대철이 가족의 다양한 모습과 일상이 공개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13일 방송에서는 그의 딸, 최성은 씨와 아들, 최성문 씨의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이날 방송된 341회에서는 예체능을 전공하는 두 자녀를 둔 최대철 씨의 고충과 가정 내 유대감이 깊이 있게 다뤄졌다.
방송은 최성은의 화려한 한국무용 실력과 미모를 조명하며 시작되었다. 올해 16살인 최성은 씨는 10살 때부터 무용을 시작해, 여러 상을 수상한 실력파 무용수로 성장했다. 아버지 최대철은 “저도 무용을 전공했었는데, 딸아이가 저를 닮아서 무용을 하게 되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최대철은 명백한 딸 바보로 유명하다. 그의 딸, 최성은 에게 “뭘 해줘도 아깝지 않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다”며 애정을 표현한다. 딸을 사랑스럽게 ‘아빠 딸’이라고 부르는 그는, 최성은이 유명한 여성 아이돌 제니를 닮았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며, 딸이 보이그룹 라이즈의 원빈을 좋아하는 것에 대해 질투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성은 씨는 아버지의 과도한 관심이 부담스러워 “너무 들이대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에 최대철은 충격을 받았지만, 가수 백지영은 방송을 보며 “들이대시는 것 맞다”며 공감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최대철은 자신의 건강 문제도 고백했다. “작년에 머리에 뇌혈관 박리가 생겨 신경성으로 고생했다”고 밝힌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가족을 위해 쉼 없이 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쉬는 게 오히려 괴롭다. 자녀 교육비로 매달 1,300만 원이 나간다”고 설명하며, 가장으로서의 무게감을 토로했다.
이 밖에도 그는 과거 무명 시절의 어려웠던 삶을 회상하며, “아들이 유치원 다닐 때 캐러멜 하나를 사주지 못했던 일이 잊히지 않는다”며 감사함과 함께 그 시절을 추억했다. 이러한 다채로운 가족 이야기와 함께 최대철의 감정이 가득 담긴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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