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홀로그램… AI 꿈나무들, SKT `티움`서 미래 체험

김나인 2024. 4. 14.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은 지난 12일 AI(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 26명을 본사에 위치한 ICT 체험관 '티움'에 초대했다고 14일 밝혔다.

티움을 찾은 염창중 학생들은 30년 후 미래 가상도시 '하이랜드'에서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루프를 비롯해 UAM(도심항공교통)·원격 의료·홀로그램 회의 등 SKT AI기술로 구현된 미래 기술들을 체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 26명이 SKT CT 체험관 '티움'에서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SKT제공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 26명이 SKT CT 체험관 '티움'에서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SKT제공

SK텔레콤은 지난 12일 AI(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 26명을 본사에 위치한 ICT 체험관 '티움'에 초대했다고 14일 밝혔다.

AI교육 선도학교는 학생들의 AI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과기정통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각 지역별 교육청이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전국 약 1300여개 학교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염창중학교는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아 SKT의 창사 40주년에 의미를 더했다.

티움을 찾은 염창중 학생들은 30년 후 미래 가상도시 '하이랜드'에서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루프를 비롯해 UAM(도심항공교통)·원격 의료·홀로그램 회의 등 SKT AI기술로 구현된 미래 기술들을 체험했다. 티움은 SKT가 미래 ICT비전 제시를 위해 지난 2008년 설립한 총 1370㎡(414평) 규모의 ICT체험관이다. 개관 후 지금까지 180여개국 18만여명이 방문했다. SKT는 창사 40주년인 올해 전국 AI교육 선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티움 초청 행사를 지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규현 SKT 디지털 Comm담당(부사장)은 "다가올 미래 세상을 체험하고 상상력과 영감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한 초청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