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훈련 4∼11월 5개 권역서 실시…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인

김호준 2024. 4. 14.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화랑훈련을 부산·울산권역(4월 15∼19일)을 시작으로 제주, 강원, 전북, 충북 등 5개 권역에서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1977년부터 합참(통합방위본부) 주관으로 ▲ 전·평시 작전계획 시행 절차 숙달 ▲ 지역 주민 안보 의식 고취 ▲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 확인 등을 위해 권역별로 시행해온 정례 훈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랑훈련, 테러상황 대비 부상자 구조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8일 서울 지하철 버티고개역에서 열린 민·관·군·경·소방 합동 화랑훈련에서 참가자들이 역내 테러로 인한 폭발 상황을 가정해 부상자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2023.9.18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화랑훈련을 부산·울산권역(4월 15∼19일)을 시작으로 제주, 강원, 전북, 충북 등 5개 권역에서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1977년부터 합참(통합방위본부) 주관으로 ▲ 전·평시 작전계획 시행 절차 숙달 ▲ 지역 주민 안보 의식 고취 ▲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 확인 등을 위해 권역별로 시행해온 정례 훈련이다.

합참은 "올해 화랑훈련은 권역별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가정하고, 민·관·군·경·소방 등 국가방위요소가 참가하는 실기동훈련(FTX) 위주로 실시해 통합방위 차원의 상황 조치 능력을 집중적으로 숙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oj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