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때문에…부산 미음산단 공장서 불, 수백만원 피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공장에서 쓰레기통에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나 수백만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오후 4시 35분쯤 부산 강서구 미음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출입구 인근 쓰레기통에서 타오르는 불을 발견한 공장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해 119에 신고했다.
불은 공장 외벽과 인근 주차 차량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쓰레기통 더미에 버린 담배꽁초서 발화 추정
부산의 한 공장에서 쓰레기통에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나 수백만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오후 4시 35분쯤 부산 강서구 미음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출입구 인근 쓰레기통에서 타오르는 불을 발견한 공장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해 119에 신고했다.
불은 공장 외벽과 인근 주차 차량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통 더미에 버려진 담배꽁초에 남은 불씨가 주변에 적재된 종이상자로 번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지약물 몰랐다" 前 롯데 투수 송승준·김사율, 2심도 유죄
- "월 200만 원 이자 주겠다"…수억 떼먹은 50대 징역 3년
- 여름 모기는 옛말…기후변화에 4월부터 '벚꽃모기' 기승
- 이란, 드론·미사일 대규모 공습…이스라엘 본토 첫 보복공격
- 갤럭시 S22 시리즈도 AI 통역콜?…업데이트 가능성 '솔솔'
- 과태료 미납에 차번호판 뺏기자 나무합판 위조…60대 징역형
- 민주 "총리·비서실장 인사에 총선 민의 충분히 반영돼야"
- 전공의대표, '정부·병원 비판' 글 인용…"의정갈등 피해자 행세"
- [법정B컷]총선 '압승' 이재명, '법정 유세'는 침묵으로…사법리스크는 계속
- 대법, 오스템임플란트 2천억대 횡령범 징역 35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