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솔로이스츠, 에드워드 엘가 서거 90주년 기념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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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솔로이스츠가 에드워드 엘가 서거 9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찾아온다.
금호솔로이스츠는 오는 25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엘가 실내악 작품의 중심이 되는 현악 사중주, 피아노 오중주와 함께 두 명의 연주자가 호흡을 맞추는 소규모 실내악 편성을 선보인다.
엘가는 그리 많지 않은 수의 실내악 곡을 남겼지만, 각각의 작품들은 표현력 있는 서정미를 담뿍 느낄 수 있는 명곡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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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금호솔로이스츠가 에드워드 엘가 서거 9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찾아온다.
금호솔로이스츠는 오는 25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엘가 실내악 작품의 중심이 되는 현악 사중주, 피아노 오중주와 함께 두 명의 연주자가 호흡을 맞추는 소규모 실내악 편성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지혜·박규민, 비올리스트 이한나·첼리스트 김민지·이정란,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공연의 완성도를 더한다.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는 풍성한 화성을 사용해 낭만성을 띠는 음악을 작곡했다. 엘가는 그리 많지 않은 수의 실내악 곡을 남겼지만, 각각의 작품들은 표현력 있는 서정미를 담뿍 느낄 수 있는 명곡들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2개의 소품, Op.15와 현악 사중주 e단조, Op.83, 첼로와 피아노로 연주하는 로망스, Op.62와 피아노 오중주 a단조, Op.84를 감상할 수 있다.
금호솔로이스츠는 주요 국제 콩쿠르 수상자 등 금호문화재단 지원을 통해 성장한 젊은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국내 대표 앙상블이다. 친숙한 곡부터 초연곡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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