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원격 상담 서비스' 확대…'AI 가전' 시대 대응

한재준 기자 2024. 4. 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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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는 AI(인공지능) 가전 시대에 맞게 '원격 상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삼성전자서비스는 냉장고 제빙 기능 진단과 세탁기 급·배수 진단 등을 원격 상담 서비스에 추가했다.

원격 상담은 자체 개발한 'HRM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차별화한 원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한층 완성도 높은 AI 가전 사용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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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 상담사가 HRM 원격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는 AI(인공지능) 가전 시대에 맞게 '원격 상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삼성전자서비스는 냉장고 제빙 기능 진단과 세탁기 급·배수 진단 등을 원격 상담 서비스에 추가했다. 현재 800개에 달하는 고객 문의 유형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원격 상담은 자체 개발한 'HRM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HRM AI가 삼성전자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고객 제품 정보를 분석하고 상담사에게 제공한다.

이후 상담사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 제품을 정확하게 파악해 가장 효과적인 조치를 안내한다.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차별화한 원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한층 완성도 높은 AI 가전 사용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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