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 고백 속 김지원, 혼란에 빠졌다…최고 20%[MK★TV시청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눈물의 여왕' 김수현 고백의 속에서 김지원이 혼란에 빠졌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1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이 두 사람에게 닥친 위기를 한 차례 극복해내면서 부부 사이 애정 온도를 회복했다.
그레이스 고(김주령 분)의 도움으로 홍만대 회장의 비자금 확보 루트였던 물류창고 추적에 성공한 백현우와 홍해인은 갑작스레 쏟아지는 비에 건물 지붕 아래로 몸을 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눈물의 여왕’ 김수현 고백의 속에서 김지원이 혼란에 빠졌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1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이 두 사람에게 닥친 위기를 한 차례 극복해내면서 부부 사이 애정 온도를 회복했다. 또한 홍해인의 투병 사실이 알려진 후 가족들 사이도 끈끈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에 ‘눈물의 여왕’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8.5%, 최고 20%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6.8%, 최고 18.2%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퀸즈 백화점 대표 복귀 기자회견에서 윤은성에게 협박받았다는 사실부터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것까지 모조리 밝힌 홍해인은 급격하게 악화된 병세로 인해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TV를 통해 소식을 듣던 가족들도 병원으로 달려왔고 백현우는 사경을 헤매는 홍해인의 곁을 밤새도록 지켰다.
겨우 정신을 차린 홍해인은 내내 싸우던 엄마 김선화(나영희 분)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하나씩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특히 마음과 달리 뾰족한 말만 했던 남편 백현우에게 “사랑해.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사랑했어”라며 덤덤하게 진심을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조금씩 이별할 준비를 하는 홍해인을 끌어안은 백현우는 눈물을 삼키며 “안 죽어, 절대 안 보내”라고 단언해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이로써 홍해인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된 용두리, 퀸즈 가족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홍해인의 병세를 낫게 하는 데 집중했고 식구들 간의 거리는 어느샌가 부쩍 가까워져 있었다. 가족들과 보내는 화기애애한 시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순간 등 소소한 일상들이 백현우와 홍해인을 행복하게 했다.
그레이스 고(김주령 분)의 도움으로 홍만대 회장의 비자금 확보 루트였던 물류창고 추적에 성공한 백현우와 홍해인은 갑작스레 쏟아지는 비에 건물 지붕 아래로 몸을 피했다. 차를 가져오겠다며 자리를 비운 백현우를 기다리다 피곤함을 느낀 홍해인은 자동차가 아닌 우산을 쓰고 돌아온 그에게 자연스레 몸을 맡겼다.
차에 올라타자마자 깜빡 잠이 든 홍해인이 깨어나고 정체불명의 차량이 두 사람을 쫓아오면서 적막은 곧 깨지기 시작했다. 불과 며칠 전에도 백현우의 뒤를 추격하던 수상한 차가 있었던 만큼 홍해인은 잔뜩 겁에 질렸고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두 차량이 마주 서면서 긴장감이 엄습했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옆에 있는 줄 알았던 백현우가 다른 차에서 내리면서 홍해인의 혼란이 가중됐다. 병세로 인해 윤은성과 백현우를 착각하고 만 것. 백현우와 윤은성 사이에 낀 홍해인의 당혹스러운 눈빛이 불안감을 높인 가운데 과연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먼 곳에서 행복하길”...갑작스럽게 떠난 故 박보람 향한 마지막 인사 (종합)[MK★이슈] - MK스포
- 캐디복 입은 류준열, 美 골프장엔 무슨 일? [MK★이슈] - MK스포츠
- 코스프레 한국 챔피언 마이부 ‘로드FC 일일 로드걸 체험’ - MK스포츠
- ‘30대’ 서현, 벚꽃 아래서 ‘기럭지’ 자랑...밤하늘 아래 청순한 미의 재해석 - MK스포츠
- 슈팅 연습 중 ‘무릎 찌릿’ 린가드, 축구 인생 첫 수술 결정...“경기 투입까진 최소 한 달 소요
- “뉴캐슬의 2골이 손흥민이 볼 소유권을 잃은 뒤 나왔다” SON에게 최소평점 부여한 英 매체의 냉
- 두산과 하남시청 무승부, 두산 1위 확정 다음 기회로 미루어져 [남자핸드볼] - MK스포츠
- 샌디에이고의 파격...잭슨 메릴 리드오프 출전 - MK스포츠
- 경남개발공사 승리 거두고 대구광역시청 20연패 빠트려 [여자핸드볼] - MK스포츠
- 4옵션 전락? 김민재 벤치->더 리흐트+다이어 선발, 우파메카노에도 밀렸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