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역대 최다 상금 발표…총상금 277억원

문성대 기자 2024. 4. 14.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총상금이 2000만 달러(약 277억원)로 발표됐다.

마스터스 조직위원회는 14일(한국시각) 상금 규모를 발표했다.

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약 50억원)이다.

총상금은 지난해 1800만 달러에서 2000만 달러로 증액됐고, 우승상금도 지난해 대비 36만 달러가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승상금 50억원
[오거스타=AP/뉴시스] 안병훈이 11일(현지시각)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2번 그린에서 칩샷하고 있다. 안병훈은 2언더파 70타로 첫날을 마쳤다. 2024.04.12.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총상금이 2000만 달러(약 277억원)로 발표됐다.

마스터스 조직위원회는 14일(한국시각) 상금 규모를 발표했다. 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약 50억원)이다.

총상금은 지난해 1800만 달러에서 2000만 달러로 증액됐고, 우승상금도 지난해 대비 36만 달러가 올랐다. 이는 마스터스 역사상 최고 상금 규모이다.

대회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3라운까지 열렸고, 마지막 4라운드를 남겨두고 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고,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6언더파 210타를 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를 기록해 공동 9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