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대기실서 몰카 발견…뮤지컬 배우 김환희 직접 경찰 신고

김명미 2024. 4. 14.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대기실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고 경찰에 직접 신고했다.

4월 12일 경찰에 따르면 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 대기실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고 강남경찰서에 신고했다.

김환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 대기 중 분장실 소파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를 담당했던 외주 장비업체 스태프가 신세경과 윤보미의 숙소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환희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대기실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고 경찰에 직접 신고했다.

4월 12일 경찰에 따르면 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 대기실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고 강남경찰서에 신고했다.

김환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 대기 중 분장실 소파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불법촬영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에도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해외 촬영 중 불법촬영 범죄가 벌어진 바 있다. 카메라를 담당했던 외주 장비업체 스태프가 신세경과 윤보미의 숙소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것.

당시 '국경없는 포차' 측은 "촬영본 확인 결과 문제가 있는 내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관련 장비를 압수해 즉각 귀국했다"고 밝혔다.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스태프는 호기심에 설치했다며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해당 스태프는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한편 김환희는 지난 2015년 뮤지컬 '판타지아'로 데뷔, 이후 '별이 빛나는 밤에'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맘마미아' '렌트'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