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16일부터 박태준기념관에서 소장품전

차근호 2024. 4. 14.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은 오는 16일부터 박태준기념관에서 소장품전인 '휘호, 붓끝에 마음을 그리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청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중요한 결정의 순간마다 자신의 고뇌와 생각을 붓끝에 담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휘호와 함께 액자 서예품, 습자 서예품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태준기념관은 기장군이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생가 옆에 건립해 2021년 12월 개관한 곳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태준 명예회장이 직접 휘호한 표지석 [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오는 16일부터 박태준기념관에서 소장품전인 '휘호, 붓끝에 마음을 그리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청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중요한 결정의 순간마다 자신의 고뇌와 생각을 붓끝에 담은 것으로 알려진다.

1978년 포항 3기 완공을 목표로 비상 선포 후 '돌격' 휘호를 쓰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휘호와 함께 액자 서예품, 습자 서예품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태준기념관은 기장군이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생가 옆에 건립해 2021년 12월 개관한 곳이다.

회랑, 전시실, 어린이 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문화공간으로 지난해 3만 5천명이 방문했다.

read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