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못나왔다' 김민재 벤치에 머물러...이재성, 정우영의 소속팀 모두 승리

최대영 2024. 4. 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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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최근 경기 결과에서 많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의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또다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채 팀의 승리를 벤치에서 지켜보는 상황이 연출됐다.

한편, 이재성의 마인츠는 대승을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고, 정우영이 소속된 슈투트가르트 역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는 등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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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최근 경기 결과에서 많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의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또다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채 팀의 승리를 벤치에서 지켜보는 상황이 연출됐다. 

한편, 이재성의 마인츠는 대승을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고, 정우영이 소속된 슈투트가르트 역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는 등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뮌헨은 쾰른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승점을 63점으로 늘렸지만, 선두 레버쿠젠과의 격차는 여전히 상당해 2위를 유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김민재는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리흐트에 밀려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이는 시즌 내내 그의 입지에 대한 의문을 남겼다.
한편, 마인츠는 이재성의 활약 속에 호펜하임을 4-1로 대파하며 강등권 탈출에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이 승리는 마인츠에게 올 시즌 첫 연승이자 최근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 기록을 세우는 계기가 됐다.
정우영이 소속된 슈투트가르트는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3-0의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최근 9경기 연속 무패 행진(7승 2무)을 이어갔다. 정우영은 후반 33분에 교체 투입되어 약 1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고,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 = EPA,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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