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세계1위 셰플러, 마스터스 3R 단독1위…모리카와·호마와 우승 경쟁 [PGA 메이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역 남자골프 최강자인 스코티 셰플러(27·미국)가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마지막 날 단독 선두에서 우승을 노린다.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현역 남자골프 최강자인 스코티 셰플러(27·미국)가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마지막 날 단독 선두에서 우승을 노린다.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사흘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의 성적을 낸 셰플러는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6언더파 210타)와 3위 맥스 호마(미국·5언더파 21타)를 한두 타 차이로 따돌렸다.
셰플러는 최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올해 출전한 8개 대회에서 한 번(공동 17위)을 제외하고 모두 톱10에 입상했고, 특히 최근 참가한 3개 대회에서는 우승 2회와 준우승을 만들었다.
PGA 투어 통산 8승의 셰플러는 2022년에 그린재킷을 입으며 메이저 1승을 보유하고 있고, 2년만에 마스터스 정상 탈환에 성큼 다가섰다.
이날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인 모리카와는 3언더파 69타로 선전하면서 3계단 상승했다.
2라운드까지 셰플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했던 호마는 3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12번홀(파3) 보기를 써내 1타를 잃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병훈, '메이저 톱10 보인다' 마스터스 3R 공동 9위…김시우 41위, 김주형 52위 [PGA 메이저] - 골프
- 마스터스 무빙데이 티샷·퍼트 흔들린 타이거 우즈 [PGA 메이저] - 골프한국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