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상금 2000만달러 시대 개막..우승상금 4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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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도 상금 2000만달러 시대를 개막했다.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14일(한국시간)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총상금은 2000만달러, 우승상금은 360만달러(약 49억8600만원)다"라고 발표했다.
마스터스가 총상금 2000만 달러 시대에 돌입하면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그리고 LIV 골프 일반 대회의 개인전 총상금과 같은 수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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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800만달러보다 200만달러 늘어
우승상금 360만달러, 2위 상금 216만달러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14일(한국시간)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총상금은 2000만달러, 우승상금은 360만달러(약 49억8600만원)다”라고 발표했다.
마스터스 상금은 3라운드 도중 발표한다. 해당연도 기념품 및 식음료, 중계권, 입장권 판매 등 각종 수입에 따라 정해진다. 올해 총 수입은 약 1억4000만달러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기념품 판매 약 7000만달러, 기타 수입 약 700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지난해 총상금 1800만달러보다 200만달러 늘었고, 2021년(1150만달러)과 비교하면 850만달러나 증가했다.
마스터스가 총상금 2000만 달러 시대에 돌입하면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그리고 LIV 골프 일반 대회의 개인전 총상금과 같은 수준이 됐다.
총상금 증액으로 올해 우승상금은 360만달러, 2위 상금은 216만달러로 늘었다. 50위를 해도 5만400달러를 받는다. 지난해 우승상금은 324만달러였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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