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뉴스] 때 이른 고온 현상, 서울 한낮 30도…산불 조심
배혜지 2024. 4. 14. 07:16
때 이른 더위에 건강 관리 잘하고 계신가요.
오늘 서울은 낮 기온 30도까지 올라 올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볕이 기온을 끌어올리는 데다가 남쪽에서 따뜻한 바람까지 불면서 기온이 쑥쑥 오르겠습니다.
그래도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은 누그러지고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어제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수도권과 청주,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불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다가 차츰 흐려져 밤부터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3.7도 등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30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대구 27도로 25도를 웃돌면서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3~4미터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봄비가 흠뻑 내리겠고 비는 화요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불 보자 마자 아무 생각이 안 났어요” 휴무 중 화재 진압한 새내기 경찰들
- ‘압구정 롤스로이스’ 피해자 아버지 앞에 무릎 꿇은 가해자 아버지 [주말엔]
- 대선 때 국민의힘 지지 서울, 2년 만에 민심 역전?
- 곳곳에서 피어오르는 흰 연기…건조한 날씨에 ‘산불 비상’
- “도박이 학교 폭력 원인”…이곳에선 80%가 치유 [취재후]②
- 치매입니다. 혼자 삽니다.
- 천연기념물 송골매…허가도 없이 포획·사육
- 아픈 역사 담긴 부러진 ‘와룡매’…복원작업 시동
- 고립된 상괭이 구조…“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검찰 개혁’ 내세운 야권…대표 ‘사법 리스크’는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