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 김지원 뇌종양 알고 곽동연 공황장애 걱정 (눈물의 여왕)[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4. 1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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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이 김지원의 뇌종양을 알고 곽동연부터 걱정하며 진심을 드러냈다.

4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1회(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천다혜(이주빈 분)는 홍해인(김지원 분)의 뇌종양을 뉴스를 보고 알았다.

홍해인은 윤은성(박성훈 분)이 마련한 기자회견 자리에서 자신이 뇌종양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을 고백했고, 홍해인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뉴스로 확인한 천다혜가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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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눈물의 여왕’ 캡처
tvN ‘눈물의 여왕’ 캡처

이주빈이 김지원의 뇌종양을 알고 곽동연부터 걱정하며 진심을 드러냈다.

4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1회(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천다혜(이주빈 분)는 홍해인(김지원 분)의 뇌종양을 뉴스를 보고 알았다.

홍해인은 윤은성(박성훈 분)이 마련한 기자회견 자리에서 자신이 뇌종양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을 고백했고, 홍해인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뉴스로 확인한 천다혜가 경악했다.

천다혜는 윤은성에게 전화를 걸어 “홍해인 진짜 아파? 죽어? 홍수철도 몰랐을 텐데. 엄청 놀랐을 텐데”라고 물었고, 윤은성이 “그 이야기 하려고 전화한 거냐”며 황당해 하자 “그 사람 공황장애 있다. 약 먹어야 한다. 우리 집에 가면 있다. 사람 시켜서 그것만 좀 전해줘라 걔 진짜 쓰러져 죽을지도 모른다”며 홍수철(곽동연 분)의 공황장애를 걱정했다.

윤은성은 “그럼 죽으라고 해”라며 천다혜의 공황장애 약 심부름을 거절했고 천다혜가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고 성내자 윤은성은 “내가 죽여줘? 한 번만 더 이딴 일로 전화하면 그 자식 내가 죽여 버린다”고 분노했다.

천다혜는 윤은성과 손잡고 홍수철의 뒤통수를 치고 도망간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홍수철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천다혜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 부부의 결말을 궁금하게 했다. (사진=tvN ‘눈물의 여왕’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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