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데이' 짜장면, 보다 건강하게 먹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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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를 보이며 가장 더운 4월 기온을 보이겠다.
하지만 짜장면은 열량(칼로리), 당분(설탕), 나트륨(소금) 등이 모두 높아 식후 혈당을 치솟게 하고 비만을 부르는 이른바 '3高 음식'이다.
주목할 것은 짜장면에 든 양파다.
짜장면의 단짝 단무지도 건강에 이로운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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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를 보이며 가장 더운 4월 기온을 보이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4월 14일은 '블랙데이'다. 앞선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와 화이트데이(3월 14일)에 선물을 주고받지 못한 이들이 모여 짜장면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를 위로하는 날이라고 한다.
하지만 짜장면은 열량(칼로리), 당분(설탕), 나트륨(소금) 등이 모두 높아 식후 혈당을 치솟게 하고 비만을 부르는 이른바 '3高 음식'이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지만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해를 줄일 수도 있다.
주목할 것은 짜장면에 든 양파다. 반찬으로 곁들이는 생양파도 포함이다. 양파에 풍부한 퀘세틴이라는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억제해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예방을 돕는다. 또 양파의 크롬 성분이 포도당 대사와 인슐린 작용을 촉진해 혈당조절을 용이하게 한다.
짜장면의 단짝 단무지도 건강에 이로운 점이 있다. 무에는 디아스타제와 페루오키스타제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짜장면의 소화와 흡수를 돕는다. 또 단무지에 든 식이섬유가 지방과 탄수화물 흡수를 방해해 식후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게 하므로 짜장면을 먹을 때는 단무지를 꼭 챙겨먹도록 하자.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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