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싹 틔우면서 살라”는 김남주와 마지막 인사… 6년 後 “이제 다 괜찮아”(원더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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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복수 여정을 끝낸 차은우가 김남주와 서로의 안녕을 빌며 이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원더풀 월드' 최종회에서는 은수현(김남주)와 권선율(차은우)가 복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수현과 권선율이 마지막 인사를 주고 받았다.
선율은 수현이 신작 '원더풀 월드'를 발간해 사인회를 연다는 소식에 그곳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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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6년 후 의대 재입학, 김남주 신작 발간
‘원더풀 월드’ 복수 여정을 끝낸 차은우가 김남주와 서로의 안녕을 빌며 이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원더풀 월드’ 최종회에서는 은수현(김남주)와 권선율(차은우)가 복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수현과 권선율이 마지막 인사를 주고 받았다.
이에 수현은 선율을 마주 보았다. 수현은 선율에게 “그럼 이제부터 가져보라”고 권하며 “더는 앙상한 나무처럼 살지 말고 싹 틔우면서 살아라. 죽어가는 것들 속에만 있지 말고”라 당부했다.
이별을 직감한 선율은 “마지막 인사 같은 건가”라며 은근스레 수현을 떠보았고 수현은 “남은 네 인생은 너한테 좀 다정했으면 좋겠다”라며 확실한 인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선율의 훗날을 그리며 “그래서 어느날 연락 한 통을 받는 거야. ‘이젠, 다 괜찮다고’”라며 소망했다.
수현의 뜻을 받아들인 선율은 “그쪽도요”라며 간결히 인사했다. 수현 또한 선율에 약속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사인회 도중 수현은 멀리서 ‘원더풀 월드’를 손에 쥐고 자신을 바라보는 선율과 눈이 마주쳤고, 그에게 ‘이젠 괜찮아요’라는 문자를 받았다.
선율은 멀리서 수현과 눈인사를 주고받은 후 자리를 떠났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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