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삼성 선발 한 축 맡아야 한다” 뷰캐넌 등번호 단 슈퍼루키, 2군 고양전 5이닝 KKKK 비자책 호투…삼성 13-5 대승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4. 4. 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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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5이닝을 소화했다.

삼성 라이온즈 신인 투수 육선엽은 13일 고양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최근 박진만 삼성 감독은 "육선엽 선수는 훗날 삼성 선발 한 축을 맡아야 하는 선수다. 지금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투자를 하고 있다. 또 상황이 된다면 1군 마운드에 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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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5이닝을 소화했다.

삼성 라이온즈 신인 투수 육선엽은 13일 고양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장충고 에이스로 활약했던 육선엽은 지난해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삼성 지명을 받았다. 190cm-90kg의 뛰어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빠른 공과 변화구 구사 능력, 스태미나 등을 갖춰 미래의 삼성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선수. 또 뛰어난 워크에식도 가졌다.

삼성 육선엽.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육선엽은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고 있다. 최근 박진만 삼성 감독은 “육선엽 선수는 훗날 삼성 선발 한 축을 맡아야 하는 선수다. 지금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투자를 하고 있다. 또 상황이 된다면 1군 마운드에 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퓨처스 2경기에 나와 1패 평균자책 3.38을 기록 중이다. 3월 30일 국군체육부대(상무)전 4이닝 4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패전, 6일 롯데전 4이닝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1자책)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이날 육선엽은 원성준(2루수)-김웅빈(지명타자)-임지열(좌익수)-이명기(1루수)-박찬혁(우익수)-김수환(3루수)-송지후(유격수)-박성빈(포수)-박채울(중견수) 순으로 꾸려진 라인업을 상대했다.

1회부터 제구 난조를 보였다. 원성준과 김웅빈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다. 임지열을 삼진, 이명기를 3루 땅볼로 처리했으나 박찬혁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2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김수환을 땅볼로 처리하면서 실점하지는 않았다.

삼성 육선엽.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회는 깔끔했다. 송지후를 2루 뜬공, 박성빈을 유격수 땅볼, 박채울을 삼진 처리했다. 공 9개면 충분했다.

그러나 3회 실점을 허용했다. 원성준과 김웅빈을 1루 땅볼, 중견수 플라이 처리하는 것까지는 좋았다. 임지열에게 볼넷을 내준 후 견제 과정에서 송구 실책을 범하며 임지열이 2루까지 갔다. 이후 이명기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박찬혁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리며 길었던 3회를 마무리했다.

4회는 깔끔했다. 김수환을 삼진, 송지후를 좌익수 뜬공, 박성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5회에도 박채울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린 후 원성준에게 내야안타 및 도루, 김웅빈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임지열을 병살타로 돌리며 실점을 막았다.

6회 시작 전 마운드를 유병선에게 넘겼다. 이날 육선엽은 5이닝 2피안타 5볼넷 4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쳤다. 비록 팀이 뒤늦게 점수를 뽑아내면서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제구 난조 속에서도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호투를 펼쳤다.

삼성 육선엽.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은 이날 13-5 대승을 거뒀다. 육선엽에 이어 올라온 유병선이 1이닝 무실점, 김서준이 2이닝 1실점, 신경민이 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유병선이 승리 투수.

타선에서는 류승민이 2안타 3타점 1득점, 이현준이 1안타 3타점 1득점, 김태훈이 2안타 2득점, 윤정빈과 김도환이 4안타 2타점을 합작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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