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오늘 부친상 슬픔…아내 박정은 농구감독 시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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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46)이 부친상을 당했다.
13일 오후 한상진의 아버지인 고(故) 한순철 한국샘물협회 회장이 세상을 떠났다.
배우 한다감,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 등은 근조화환을 보내며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지난해 별세한 가수 현미는 한상진의 이모이자 고인의 처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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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한상진(46)이 부친상을 당했다.
13일 오후 한상진의 아버지인 고(故) 한순철 한국샘물협회 회장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심장 질환으로 오랫동안 투병하다가 향년 72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오는 14일부터 조문객들을 받는다. 발인은 오는 16일 오후 9시이다. 장지는 분당휴추모공원이다.
배우 한다감,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 등은 근조화환을 보내며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한편 유족으로는 아내와 아들인 한상진과 그의 아내인 박정은 부산 BNK 썸 감독, 딸과 사위, 외손주 등이 있다. 지난해 별세한 가수 현미는 한상진의 이모이자 고인의 처형이다. 또한 한상진은 가수 노사연과 외사촌 사이기도 하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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