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최희, 대상포진 투병 당시 "눈 안 감기고 입 돌아가 입원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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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가 안면마비가 올 정도로 심각했던 대상포진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야구 여신' 최희의 육아 이야기가 전해졌다.
최희는 2010년 아나운서로 입사해 '야구 여신'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면서 방송생활 15년 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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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최희가 안면마비가 올 정도로 심각했던 대상포진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야구 여신' 최희의 육아 이야기가 전해졌다.
최희는 2010년 아나운서로 입사해 '야구 여신'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면서 방송생활 15년 차라고 밝혔다. 이어 "프리랜서로 일한지도 9년 차 정도 됐다. 열심히 일하다 운명같은 남자로 만났다"면서 "2020년에 결혼해 그해에 첫딸을 출산했다. 출산 후 30일 만에 복귀해 일하면서 라이브 커머스 MC,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 외 방송활동도 하면서 N잡러 워킹맘으로 열심히 살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던 중 첫 아이가 돌이 지났을 무렵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최희는 "대상포진이 심하게 와서 한쪽 얼굴이 아예 마비가 된 거다. 눈도 안 감기고 입은 완전히 돌아가서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 조금만 더 전이되면 진짜 위험한 상황이었을 거라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증사에 대해 최희는 "첫아이를 낳을 때 보다도 아팠다. 전정기관이 다 망가져 걸을 수도 없고 눈을 떠도 세상이 24시간 빙글빙글 돌아 아예 걷지도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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