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아빠 된 소감 ”여성분들 위대해, 저의 기운 받길” (‘동치미’)

박하영 2024. 4. 1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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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박수홍이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그러자 박수홍은 "제가 정자 활동성이 떨어져서 힘들어한다는 걸 '동치미'에서 이야기했었는데 이게 사실은 흉이 아닌게 제가 경험해보니까 여성분들은 위대하다. 난임 극복 기술이 전세계 1등이다"라며 "아기 원하시는 분들은 저의 기운을 좀 받으셔서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 바라겠다"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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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동치미’ 박수홍이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어머니, 애 낳으면 봐주실 거죠?’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최은경은 오프닝부터 박수홍을 향해 “아버지가 됐다. 축하드린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그러면서 “무슨 일이야. 이 나이에 지금 50 중반에 무슨 아버지야. 죽지않았다. 왜냐면 진짜 ‘동치미’ 식구들이 다 TV 보면서 응원했다. 바라는 기운이 있지 않냐”라고 축하의 말을 이어갔다.

그러자 박수홍은 “제가 정자 활동성이 떨어져서 힘들어한다는 걸 ‘동치미’에서 이야기했었는데 이게 사실은 흉이 아닌게 제가 경험해보니까 여성분들은 위대하다. 난임 극복 기술이 전세계 1등이다”라며 “아기 원하시는 분들은 저의 기운을 좀 받으셔서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 바라겠다”라며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김다예와 결혼한 지 3년 만에 첫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첫 시험관 시술 한 번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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