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패’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우리 레벨 근접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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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실망스러운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뉴캐슬이 오늘 정말 잘했다"며 "골 이전에는 평소 우리처럼 경기를 쥐지 못했다. 전환의 경기가 됐고 우리는 값을 치렀다. 골 외적으로도 우리 축구는 우리가 해야했던 레벨에 근접하지 못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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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실망스러운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는 4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
토트넘은 전반 중반 이후 실수로 자멸했다. 전반 30분 알렉산더 이삭, 전반 2분 앤서니 고든에게 연속 실점했다. 이어 후반 6분에는 손흥민의 턴오버가 빌미가 돼 이삭에게 추가골을 허용했고, 후반 42분 파비안 셰어에게 쐐기골까지 내줬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뉴캐슬이 오늘 정말 잘했다"며 "골 이전에는 평소 우리처럼 경기를 쥐지 못했다. 전환의 경기가 됐고 우리는 값을 치렀다. 골 외적으로도 우리 축구는 우리가 해야했던 레벨에 근접하지 못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팀에 어떤 문제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분석할 시간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확실하지 않다"고 답했다.
든든한 주전 수비수였던 미키 반 더 벤은 이날 경기에서 실점 상황을 포함해 여러 차례 실수를 범했다. 이에 대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실수를 할 수 있고 앞으로도 할 것이다. 어떻게 실수에 반응하느냐의 문제다. 팀 전체가 오늘로부터 무언가를 배웠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사진=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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